마경초집언해를 통해본 당시 언어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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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1 11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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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근대 국어 시기의 언어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과 설명을 위한 예비 작업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이다.
본고는 근대 국어 시기에 간행된 마경초집언해(馬經抄集諺解)를 대상으로 문헌의 성격을 파악하고 당시의 언어 사실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둔다.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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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고는 근대 국어 시기에 간행된 마경초집언해(馬經抄集諺解)를 대상으로 문헌의 성격을 파악하고 당시의 언어 사실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둔다.
국어학적인 관점에서의 연구는 김순자(1984) 한 편이 있다
이는 기존에 다루어지지 않은 문헌을 선택하여 문헌의 特性(특성)을 규명한다는 취지에서 우선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
주로 음운과 형태를 중심으로 각 유형별 예문을 제시, 분류·요약하고 있는데 서지적 分析이 전혀 없이 수록된 책의 내용만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다음과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
이 논문에서는 김근수의 해제(1980)에…(생략(省略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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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이는 근대 국어 시기의 언어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과 설명을 위한 예비 작업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이다.
⑷ 마경초집(馬經抄集)
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.
2권 1책의 필사본으로 표지명이 상마경(上馬經)으로 되어 있다
목록명은 상권의 경우에는 상마경목록상(上馬經目錄上)으로 되어 있으나, 하권은 마경목록하(馬經目錄下)로 되어 있다
내용은 목판본(木版本) 마경초집언해(馬經抄集諺解)의 언해 부분을 뺀 것과 동일하나 상마서(上馬書), 상우경(上牛經)의 부록이 더 수록되어 있다
3. 연구 방법
마경초집언해(馬經抄集諺解)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는 매우 부진한 편으로 수의학 관련 몇몇 논저와 영인본의 해제에 언급이 되어 있기는 하나 너무나 간략하고, 그 외에 각 기관의 장서 목록에서 서지 사항이나 판본에 대한 기초 reference(자료)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.
